2009년 11월 12일 목요일

손없는날 질문 - 이사하기좋은날은?

 

손없는날 질문 - 이사하기좋은날은?

질문인 : a*****
경기도양평에서광주광역시서구치평동으로이사하려고합니다갑자기정해진거라
11월23일까지집을비워줘야해서요어떤날이좋을지?
꼭손없는날이아니더라도어떤날이좋을지?꼭좀알려주세요


무빙스타 답변
a***** 스타 고객님! 안녕하세요.
이사날짜가 궁금하셨군요.

 

다음번에는 꼭 자랑스런 실명으로 입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답글을 드릴께요.

 

고객님의 경우에는 남쪽 방향으로 이사하시게 되니
음력일 기준으로 3.4.13.14.23.24일이 들어간 날을 제외하시면
이사하셔도 무방한 날이라 말씀드릴 수 있답니다.  

 

잠깐 12월 달력을 보고 왔는데요..
그러니까 12월 달력에서 9.10.18.19.28.29 이날만
피해서 가시면 될 듯 합니다.

 

어디까지나 민속신앙에서 유래된 사항이니 참조만 하셨으면 하고요...

 

여기서 부터는 무빙스타가 직접 서술한
포장이사 제대로 알고하자 시리즈
"손없는날 제대로 주무르기" 편으로 손없는날에 대한 이해와
방위별 손없는날 고르는 방법을 기재하였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날에 이사하셔도 즐겁고 편안한 이사날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아래글 부터는 발췌한 글이니 참조하세요! ***
포장이사 제대로 알고 하자  - 제 3탄
손없는 날 제대로 주무르기
 
손없는날 들어 보셨나요? 
손이란 간단히 말하면 악귀란 뜻이에요.

(네이버 해석 : 날수[日數]에 따라 사방으로 돌아다니면서
 사람의 활동을 방해한다는 악귀)

그러니까?
"손없는날"이란 쉽게 말하면 악귀.귀신이 없는 날을 말한답니다.
그런데 귀신이 어쨌다는 말일까요?
 
민속신앙에는 귀신이 지상에 내려와 특정일에
특정한 방위(방향)로 이동하면서 사람의 일을
방해하는 날이 있다고 합니다.


음력일로 보면
1.2.11.12.21.22일이 되면 동쪽에서
3.4.13.14.23.24일이 되면 남쪽에서
5.6.15.16.25.26일이 되면 서쪽에서
7.8.17.18.27.28일이 되면 북쪽에서 귀신이 머물게 됩니다.

 

그런데.
9.10.19.20.29.30일이 되면 귀신이 하늘로 올라가게 되는데
이날의 지상에는 어느 곳으로 이동을 해도 귀신이 방해를
하지 않는 손없는 날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윗 어른들께서는 직장을 옮기거나 거처를 옮겨야 할 경우
손없는 날을 선택해서 이동을 하게 되면 일이 잘 풀리고 액운을
피할 수 있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귀신이 지상에 머물러 있는 음력날을 차분히 보게되면
저와 같은 의문이 드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 귀신이 있는 날만 잘 피해서 간다면 괜찮겠군..
맞습니다. 바로 그겁니다. 

 

예를들어.
동쪽으로 이사 해야 할경우
동쪽에 귀신이 있는 날을 피해서만 이사한다면 아무런 해가 없게 됩니다.
 

그럼.
동쪽으로 저와 함께 귀신을 피해서  이사해 보실까요? 

음..
동쪽에는 음력일로 1.2.11.12.21.22 일에 귀신이 머무른다 하니 ..
3.4.5.6.7.8.9.0 일로 끝나는 날에 이사하시면 되겠죠?  

 

손없는 날은 이사 수요가 몰려서 비싼날이라고 하니
저 같은면 9.0이 들어간 날짜를 뺀
3.13.23
4.14.24
5.15.25
6.16.26
7.17.27
8.18.28 일에 비록 민속신앙이기는 하지만 귀신이 없다는
안전하고, 비용도 저렴한 이사날짜를 선택하겠습니다. 

 

참~쉽죠? 잉! 

 

거기에 보너스 하나더??....^^*
이렇게 끝나면 재미없죠?

 

이리 저리 피해보려 해도 어쩔 수 없이 손있는 날에
이사를 해야만 하는 경우는 어캐 할까요???..

 

요럴때는
이사전에!

이사 갈집에 양해를 구해서
물건 몇가지를 손없는 날이나 귀신이 없는 날에
미리 두고오는 방법이 있쥐요~~~..^^* 

 

요것도 참 쉽죠?>>... 잉? 

 

어때요?
이정도면
손없는날 제대로 주무르실 수 있겠죠?...^^* 

 

끝으로
포장이사 종사인으로 개인적인 의견을 한말씀 드린다면요...
 

손없는날이 되면
이사 수요가 집중되는 현상으로
 

불량업체로 낙인이 찍힌 업체든
때로는 무허가 업체가 되든 
분주한 한철 시즌이 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평일이사 보다 비싼 가격과 저 품질의 서비스가 만행하게 되며
고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이사날을 보장받기 어렵게 된답니다.

 

자기 주장이 강한 신세대
민속신앙에 의존하지 않는 고객층에서는
자신의 가장 편한 시간과 비용을 고려한
이사날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예전 보다는
손없는날 선호 현상이 다소 줄어 들었다 하나 

아직까지도 많은 이사 고객들께서 손없는날을
선호 하는 경향은 사그러들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15년 동안 포장이사업에 종사해온 당사자로서
한 번 이사를 해드린 고객님들의 재 이용 고객분들의
통계를 종합해 보건데.... (잘 들으셔야 해요^^*)

 

집을 넓혀서 이사하시거나
좋은 일들이 많아졌다거나 

 

때로는
안좋은 일로 눈물의 이사를  해야만 하는 고객분들이
손없는날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었답니다. 

 

무빙스타에서는 강력히 주장합니다요~~!!

새로운 출발의 각오가 된날
가족구성원이 편하게 이사할 수 있는날
직장이나 사업을 이어가는데 지장이 없는날 에
이사 하시라고요~~~

이상 끝! - 디 앤드!

 

참조: 무빙스타 포장이사 제대로 알고하자 시리즈 3편

 

** 블러그에 추가 사항 **

스타급 이사 답변은 언제나 무빙스타에서 ~~~

www.istar24.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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