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7일 금요일

포장이사 후기 - 이사만 여섯번째 그중 제일 편하게 이사 잘했습니다.

이사만 여섯번째 그중 제일 편하게 이사 잘했습니다.
작성인 | 객관주의자  작성일 | 2009-07-06
 
지난 토요일 서대문에서 여의도로 이사한 집입니다.
덥고 소나기도 내리고 힘든 날씨에도 끝까지 잘 마무리 해주셔서 감사의 글
남겨요
제가 집장만 하느라 6년동안 거의 매년 이사를 다녔는데
할때마다 모두 다른 업체를 이용했었거든요
제일 꽝인곳은 24닷x.. 가구 다 뽀사놓고 현금영수증도 안해줘서 국세청에
신고한 후에나 받아내고
인터넷에 후기만 보고 선택했다가 싼가격도 아니었는데
견적 6톤 내가서 4.5톤 보내주고 이런 업체도 있답니다.
여기도 혹시 알바고용 후기면 어쩌나 고민하다가
카페 회원들 입소문을 믿어보기로 하고 조금 고가이긴 했지만
믿어보기로 했죠
이사짐 쌀때 식구들 마트가서 밥먹구 왔구요
이삿짐 나를때 철거안된 에어컨실외기 떼는 작업부터
구조가 완전 틀린집 여기저기 가구 여러번 옮기는 작업까지
싫은 내색 한번 안하시고 너무 잘해 주시더군요
제가 여섯번 이사하는 동안 서재랑 장농 정리 안하긴 이번이 처음입니다.
싱크대야 다시 살림할 사람이 정리를 해야 하는건 어디나 똑같은데
오래된 아파트라 낡은 싱크대를 너무 청소 잘해주셔서 말그대로 정리만 했구요
신랑이랑 가구 배치로 고민하는데 많이 해보신 분들이라
실용적으로 배치까지 도와주시더라구요
음.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여기뿐 아니고 어느 업체나 마찬가지인데
책장 옮길때 짐을 다 안빼고 그냥 옮기시던데 우리집이 워낙 잔짐이 많아서
그거 다 뺐으면 아마 시간이 더 오래걸렸을지도 모르지만
싸구려 책장이라 얇은 못이 다 빠지거든요 ㅋㅋ
책장은 이왕이면 맨 아래칸 짐을 다 빼고 옮겨주셨더라면
서랍장도 마찬가지구요
옷이 들어있는 상태로 끌면서 옮기면 서랍장이 틀어져서 삐그덕 거리거든요
제가 아마 요구를 했더라면 들어주셨을 텐데
짐쌀때 밥묵으러 가놓구선 말이 많으네요 ㅎㅎ

그거 말고는 정말 대 만족이었습니다.

대한민국에 믿을만한 이사업체 없다고 생각하고 항상 고생할 각오를 하고
이사다녔었는데
무빙스타 앞으로도 현재 처럼 변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참. 계약금 안내는 업체도 여기가 처음이었어요
방문견적낼때 꼼꼼하게 하시는 곳도 여기가 처음이었구요
젊으신 분들만 오신것도 여기가 처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박스차가 너무 멋지더군요 `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시길 .다음번 이사도 미리 잘 부탁드려요 ^^~
 

무빙스타 감사의 답변

"객관주의자" 고객님 안녕하세요.
무빙스타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객님의 정성어린 답글이 오늘 무빙스타
가족들의 무더운 하루에 시원한 청량제가 되었답니다.

생활하시다 불편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무빙스타 불러주시고요....

이사 하신 곳에서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무빙스타 가족들이 기원해 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추신 : 다음번에는 꼭 자랑스런 실명으로 올려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더 많은 무빙스타 후기는??...

www.istar24.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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